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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법 영역이 없어지고, 말하기가 대체했다는 것이 외관상 드러난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다 세밀하게 들여다 보면 iBT TOEFL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영어 교육 방식의 변화를 요구하는데 있다. iBT TOEFL의 말하기 영역은 매체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외국인과의 대화를 시험하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마이크에 대고 녹음하는 것이다. 결국 '말하기'가 아니라 '발표'라고 봐야 할 것이다. 결국 기존 CET의 쓰기 부분을 타이핑하는 대신에 마이크에 녹음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보다 의미 있는 iBT의 특징은 영어를 마치 모국어처럼 공부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 독해의 경우, 우리가 마치 국어를 공부하듯이, 문장 하나 하나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단락이나 지문 전체를 이해해야 문제를 해결하는 서술형 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말하기의 경우도 동일 주제에 대한 복수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자가 그 정보를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 대학 입시의 통합형 서술형 문제와 유사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CBT TOEFL 점수를 가진 상태에서, iBT TOEFL을 시험 본 한국 학생의 경우, 대략 30-50점 정도의 점수 하락이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에서 공부했거나 거주한 학생의 경우는 그 차이가 거의 없거나 미미했다. 이러한 결과는 말하기에서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독해 및 듣기의 새로운 문제 유형에 적응하지 못한데 기인한다.
말하기는 외국에서 생활하거나, 외국인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면 능숙해지기 어려운 부분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iBT의 말하기 뜻과 더불어 원어민 발음도 같이 숙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말하기의 경우, 동일 주제에 대한 복수 정보를 주고 분석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므로, 통합형 문제 해결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독해의 경우, 기존 토플과는 달리, 단락이나 지문 전체를 요약하거나 정보를 분석하는 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주제나 요지를 파악하는 훈련도 필요하다.